코로나 양성 자가격리 기간: 해제 계산 방법

방역 수칙이 대부분 없어지거나 완화되고 있지만 코로나 양성 자가격리 기간 만큼은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시로 변경되는 정책 때문에 해제 기준이 며칠인지 헛갈려 합니다. 해제 계산 방법 및 위반 처벌 사항은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양성 자가격리 기간

코로나 양성 자가격리 기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면 자택에서 격리해야 합니다. 항간에는 3일이나 5일로 잘못 알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코로나 양성 자가격리 기간은 아직까지 7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 7일 동안 자가격리

질병관리청 차장은 격리 의무 해제 시 7월부터 빠른 증가세로 전환돼 8월 말에는 유지 시에 비해 8.3배까지 추가 발생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 양성 자가격리 기간 의무는 지속하며, 기간이 소요된 후 상황을 재평가해 다시 격리일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계산 방법

언제부터 격리 기준일을 정해서 7일 동안을 계산해야 할까요? 병원 또는 보건소에서 확정 판정을 받은 날이 기준일이며, 기준일부터 7일을 계산해야 합니다. 다음의 예시를 참고하세요.

병원 또는 보건소에서 확정 판정을 받은 날이 기준일이며, 기준일부터 7일을 계산

• 지역 보건소에서 보낸 확진자 문자 수신일이 9월 17일 경우
• 9월 17일을 기준일로 정하고 7일을 계산
• 7일이 되는 9월 23일 자정까지가 자가격리입니다.

자가격리 해제

코로나 확진자 코로나 양성 자가격리 기간 7일 차 자정부터 별도 통보 없이 스스로 격리 해제하시면 됩니다. 자유롭게 회사, 학교 등 일상으로 복귀하시면 됩니다.

• 보건소나 기타 다른 곳에 통보 없이 스스로 격리 해제
• 격리 해제 후 회사, 학교, 일상으로 자유롭게 복귀 가능

위반 처벌 및 벌금

저는 2022년 8월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 양성 자가격리 기간을 지키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위반 처벌을 받는 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 격리 이탈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 및 생활비지원 불가

OOO님은 확진자로서 검체일로부터 7일 동안 격리 및 재택치료 대상이십니다. (예를 들어, 8월 1일 검체일이면 8월 7일 자정까지 재택격리) ※ 격리 이탈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 및 생활비지원 불가

결론

많은 사람들이 격리기간을 3일, 5일로 코로나 양성 자가격리 기간이 줄어들었다는 잘못된 정보를 들었던적이 있어서 헛갈릴 수 있는 상황이지만, 2022년 9월 17일 현재까지 7일간 격리는 의무입니다. 격리하는 동안은 회사, 학교, 외출이 제한됩니다. 그리고 격리 이탈 시 받는 위반 처벌은 격리 이탈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 및 생활비지원금을 못받을 수 있으니 7일은 자택에서 격리해 주세요.